"해남간척지 개답공사전 유적지 시굴해야"

김건우 기자 입력 2001-06-29 11:20:00 수정 2001-06-29 11:20:00 조회수 4

해남, 영암군 등 영산강 3단계 간척지 사업은 개답공사에 앞서 유적지 발굴조사부터 실시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목포대학교 박물관은 29일 농업기반공사 영산강 사업단의 의뢰를 받아 최근까지

4개월여 동안 영산강 3단계 간척지 개답공사 지역에 대한 정밀 지표조사를 실시한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측은 용역에서

개답예정지인 금호 1-1지구는 문화재 보호구역과 연접해 문화재청의 허가없이는 어떠한 공사도 할 수 없고 개답공사로 훼손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반드시 공사전에 시.발굴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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