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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총련 대학생들의
여름 농촌봉사 활동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조선대와 전남대 총학생회는
내일 학교별로 농활 발대식을 갖고
화순과 해남 등 7개 군에서
7박 8일 동안의 일정으로
농촌 봉사활동에 들어갑니다.
남총련은 오늘
농활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수배중인 한총련 대의원들이 농활에 공개 참여한다고 밝히고 원활한 농활이 진행되도록
보장해달라고 검찰과 경찰에 촉구했습니다.
남총련은 또
남북 농민 통일행사가 열리는 다음달 3일을 전후해 읍면별로 6.15 남북 공동선언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통일 한마당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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