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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쯤
광주시 광산동 30살 임 모씨의
2층 경품오락실에서 불이나
내실과 집기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7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영업시간이 끝난뒤
내실의 천정에서 불길이 시작한 것으로 미뤄 전기합선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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