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피해 없어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7-01 17:25:00 수정 2001-07-01 17:25:00 조회수 0

◀ANC▶

장마 전선이 북상하면서

광주.전남에 많은 비가 내렸지만

별다른 피해없이 지나갔습니다.



내일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예상됩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VCR▶



오늘 아침

광주와 전남지방에는 곳에 따라

50밀리미터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전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20밀리미터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오전에는

호우주의보까지 내려졌고,



광주시 백운동과 화정동 일대

일부 저지대 상가와 주택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INT▶



목포와 여수 공항은

오전 항공편이 모두 결항됐고

광주 공항도 일부 결항됐습니다.



하지만 오후로 접어들어

호우 주의보가 해제되면서

대부분의 지방에서

흐리고 습한 날씨를 보였을뿐

별다른 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장마 전선이

소강 상태에 접어듦에 따라,

내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속에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는

30도를 오르내리고 습도가 높은

무더위가 이어지다가,

이번주 중반부터 다시

장마의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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