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률이 30%에 머물고 있는 전남 영암 대불산업단지가 몰래 버려진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대불산단 입주업체들에 따르면 관리부족으로 산단내 미분양된 빈터 곳곳에 폐가구와 냉장고, 이불 등 생활쓰레기가 수북히 쌓여 마치 거대한 쓰레기장을 방불
케하고 있습니다.
대불산단이 이처럼 방치되고 있는 것은 관리주체가 영암군과 토지공사, 전남도등 3곳으로 서로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불산단에는 보워터한라제지, 삼광특수기계 등 50개 업체가 가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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