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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지방도 819호선의
확포장 공사가 예산부족으로 공기연장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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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발주로 영암읍 남풍리에서 학산면 독천리까지 길이 16㎞, 4차선 도로로 확포장되는 이 공사는
지난 96년 시작됐으나
예산부족으로 공정률 50%에 그치고 있습니다.
당초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시작된 이 공사는 총 사업비 693억원가운데 지금까지
330억원만이 지원되는등
연간 60억원정도만 배정돼
이대로가면 오는 2005년께나 완공될 전망입니다.
주민들은 이도로가 대불공단의 물동량소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비를 지원하는 국가지원 지방도로로 승격시켜
공사를 앞당겨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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