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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버스 업체들의 적자 규모가 지나치게 과장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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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노대영 의원은
광주시가 지난달 시내버스 노선
83개 가운데 88%인 73개 노선이 적자라고 규정하고 국비와 시비
30억여원을 지원하기로 내부 방침을 결정한 것은 잘못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의원은 지난해 5월 광주시가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위해 실시한 9개 시내버스 업체에 대한 경영 진단 보고서에 따르면
9개 시내버스 업자들이 99년에 업체당 평균 9억3천만원의 흑자를 기록했고 부채 비율도 100.7%로 아주 양호한것으로 나왔다며
업체들의 적자가 과장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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