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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우유의 납품이
상한가격에서 고정가격으로 바뀌어
소규모 우유업체와 학부모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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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일선 초등학교에 지급되는
우유값을 지원하면서
과당경쟁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위해 지난 98년부터 시행되던
상한가격 제도를
고정 가격제도로 변경했습니다
일선학교는
경쟁입찰을 통해 최고 2백35원에서
백 85원까지 공급받던 우유를
올 3월부터는 일률적으로
2백 35원에 납품받아
학부모들의 부담이 늘었습니다
또 고정가로 전환된뒤
대부분의 학교가 대규모 업체로 부터 납품받게 돼
소규모업체가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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