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감소속 무역업 창업 늘어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7-20 09:59:00 수정 2001-07-20 09:59:00 조회수 0

◀ANC▶

수출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역 무역업 창업 건수는

크게 늘고 있습니다.

◀VCR▶

무역협회 광주.전남지회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에서 올 상반기동안

새로 무역업 지정을 받은 업체는

모두 125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73건에 비해

73% 증가했습니다.



월별 증가 수치도

지난달 27개 업체가 지정을 받아

지난 5월 10개 업체에 비해

17개 업체가 늘었습니다.



이는 기아자동차와 삼성전자,

금호타이어에 납품했던

지역 협력업체들이

내수 부진이 계속되자,

수출기업으로 업종을 전환해

무역업 고유번호를

부여받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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