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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도시락을 함께 먹은
회사 직원들이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양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광양 모 회사 직원 10여명이 점심 도시락을 함께
먹은 뒤 구토와 설사 등
집단 식중독 증상을 일으켜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보건소는 식중독 증상을 보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원인균을 밝혀내기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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