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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내린 비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그쳤습니다.
광주와 전남지방에
발효중이던 호우 주의보와
해상의 폭풍주의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내린 비는
여수 돌산 243.5밀리를 최고로
지리산 피아골 176밀리,
완도 168, 목포 70,
광주 66 밀리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구름만 다소 끼는
날씨를 보이겠고 아침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주말부터는
남부지방이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겠고 25일 쯤
광주와 전남지방에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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