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진댐 이설도로 공사 부진

김건우 기자 입력 2001-06-29 15:21:00 수정 2001-06-29 15:21:00 조회수 3

탐진댐을 가로지르는 국도23호선의 토지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이설도로 공사의 진척률이 23%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집중호우로 침수될 경우 장흥에서 광주 방면을

오가는 운전자들이 외곽 도로로 우회하는 등 불편을 겪는 것은 물론 탐진댐 공사도 지연될 우려를 안고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탐진댐 건설단은

이에따라 관련업무를 맡고 있는 익산지방 국도관리청에

2천 3년말로 예상된 보상을 가능한 내년말까지 마무리해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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