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수기 사업 지지 부진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7-02 14:00:00 수정 2001-07-02 14:00:00 조회수 2

◀ANC▶

수돗물 절수기 설치 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 초부터

공공 근로 인력을 활용해

각 가정과 상가에

절수기를 설치해 주고 있으나

지난 5월말까지

3만2천개를 설치하는데 그쳐

목표치의 30%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는

공공근로 사업 예산에서

절수기기

자재대를 충당하도록 한 때문으로

각 시.군들은 사업비가 많이 드는

절수기 설치 보다는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

숲가꾸기나,정화활동을

더 선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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