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피서철을 맞아
보성 율포 해수욕장 등
전남지역 해수욕장들이 잇따라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
제트스키가 하얀파도를 시원스럽게 갈라냅니다.
공놀이를 즐기는 젊은이들과
조개잡이에 나서는 가족들의 모습도 정겹기만 합니다.
지리한 장마끝에 찾아드는
더위만큼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도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지난해 광주.전남을 찾은 해수욕객가운데 4/1인 50여만명이
이곳 율포해수욕장을 찾은 등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보성 율포해수욕장은 또
넓은 백사장과 병풍처럼 둘러쌓인 송림,그리고 녹차의 고향답게
해수녹차 온천탕등으로 전국적인 명성이 자자합니다.
보성군은 오늘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국악단 창단공연등
갖가지 행사를 마련하고
축제분위기를 돋궜습니다.
◀INT▶하승완군수
오늘 문을 연 보성 율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44개 도내 해수욕장들도 다음주까지 개장을 서두르며 피서객을 맞을 예정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