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시 투자유치 나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7-11 17:20:00 수정 2001-07-11 17:20:00 조회수 4

◀ANC▶

여수시와 자매결연도시인

중국의 웨이하이시가 사흘동안

서울에서 투자 상담회를 갖고

있습니다.



기술력을 이전받을 수 있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국 기업의 진출에

중국인들은 기대가 컸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시의

투자무역 상담회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6백명이 넘는 웨이하이시 대표단은

자신들의 투자환경과 여건,

관광자원등을 소개하고,

자신들의 제품도 선보였습니다.



(S/U)이곳 상담회장에는

웨이하이시에 있는

60여개 업체들이 부스를 마련하고 한국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웨이하이시의 이번 투자상담회는

지난 93년이후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려,

중국정부의 경제에 대한 관심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INT▶

국내 유일한 자매도시인 여수시도

인근지역 18개 업체대표와 함께,

웨이하이시의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했습니다.



중국 산동성에 위치해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웨이하이시는

인구 250만명의 신흥공업도시로,

한국기업에 특혜정책도

이미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INT▶

국내 60여개 업체가 관심을 보인

이번 투자무역 상담회를 통해

양국간의 우의 증진과

21세기 동북아시대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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