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화 위폐 검거(사건 종합 리포트)

정영팔 기자 입력 2001-07-13 17:55:00 수정 2001-07-13 17:55:00 조회수 4

◀ANC▶

중국에서 위조된 스위스 프랑화를 대량으로 밀수해 유통시킨

일당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오늘의 사건 종합 이계상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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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김모씨라는

사람이 주택은행 광주 지점에서

스위스 화폐 500프랑짜리 78장 등 모두 4만7천9백 프랑을

우리돈 3천4백 여만원으로

환전해 갔습니다.



은행 관계자는

거의 유통되지 않는 스위스 프랑을 거액으로 환전해간 점이 이상해 이틀 후 서울 본사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씽크



감식 결과 스위스 화폐가 모두 위조 지폐로 밝혀지자

곧바로 광주지검에 신고했습니다.



광주지검



광주지검 특수부는 오늘

중국에서 위조된 프랑화를 대량으로 밀수해 유통한 혐의로 50살 이모씨 등

5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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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병원 노조 지부장인

35살 최모씨가 오늘

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최씨는 노동위원회에 중재가 회부된 날로부터 15일동안은 파업을 할수 없는데도 지난 6월 13일부터 보름동안

전남대 병원에서 파업을 주도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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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60대 부부가 어망 줄에 감겨

아내가 숨지고

남편은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여수시 화정면 앞바다에서

64살 김모씨 부부가

어선을 타고 고기잡이를 하다

부인 60살 조모씨가

어망줄에 감겨 숨지고

김씨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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