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치안은 요원(리포트)

정영팔 기자 입력 2001-07-17 16:06:00 수정 2001-07-17 16:06:00 조회수 2

◀ANC▶

2002년 월드컵 경기가 10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장 건설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왔지만

경찰쪽의 종합 치안 대책은

윤곽조차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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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광주 월드컵 경기장 건설은

공정률 97%로 순조롭습니다.



경기장 시설과는 달리 성공적인 경기 개최에 또다른 필수요소인 치안.교통 대책은 세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이

월드컵 기획계를 신설하고 운영에 들어간 것은 지난 2월 5일.



발족 당시 직원은 단 3명

현재는 1명이 추가돼 4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업무가 제대로 추진될리가 없습니다.



월드컵 축구 대회 경찰 병력 운용 계획을 경찰청에 올렸지만

지난 5월 26일과 6월 27일

두번 다 보강하라는 지시와 함께

되돌아 왔습니다.



인텨뷰



굳이 성과를 들자면 지난 5월 28일

경기장의 난동자들인

훌리건을 진압할 전담 부대를 출범시킨 일입니다.



그렇지만 정작 중요한

경기장과 행사장,숙소 경비 대책을 총괄하는 종합 치안 대책은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행사를 원활하게 해줄

교통 관리 대책 또한 마찬가집니다



인텨뷰







s/u:경기장 질서와 선수들의 신변 안전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다면 결코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는 기대할수 없을 것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행사장과 숙소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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