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비수기 겹쳐 꽃값 하락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7-18 17:17:00 수정 2001-07-18 17:17:00 조회수 0

◀ANC▶

비수기에다 장마가 겹치면서

꽃값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VCR▶

광주 화훼 도매시장에 따르면

장미 상품 1단의 경우

소비자 판매가가 3천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30% 하락했습니다.



대국 1단도

종전 6천원대에서 3천원대로

절반 이상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상인들은 여름철

비수기에다 장마가 겹치면서

꽃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작황이 좋지않아 출하량이 적은

백합과 안개꽃의 경우는

판매가가 7천원대로 비교적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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