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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역 시민단체가
광주시장과 전남 도지사의
시.도 통합 발언에 대해
정치적 망언으로 규정하는등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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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시민단체연대는
오늘 목포시의회 회의실에서 `전남도청 이전반대 주장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허경만 도지사와
고재유 광주시장이
시.도 통합에 원칙적으로
합의한다고 발언한것은
350만 시.도민의 이해와 요구를 반영 한 것이 아니라
정치적인 야욕을 실현하기 위한 망언임에 틀림없다고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허지사의 발언은
전남도의회의 의결사항을
전면 부정한것이며
고 시장 또한
지난 96년 광주시의회가 채택한 통합 반대결의문을 망각한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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