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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벡스의
김병현이 메이저리그 진출후 처음으로 박찬호와 함께 등판해
호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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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은 박찬호가 마운드를 내려간 뒤 3:3으로 맞서던 7회말
2사 1루에서 애리조나의 3번째 투수로 나와 1과 3/1이닝동안
삼진2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오늘 경기로 김병현은 최근 6경기
무실점 호투와 3.57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박찬호는 7이닝동안 3실점했으나 7회말 대타
마크 그리솜의 홈런으로 패전을 면했고 다저스는
9회말 애리조나의 마무리투수 에릭 세이블이 밀어내기 점수를
헌납하므로써 1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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