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목포 신외항 건설공사가 당초 계획보다 사실상 축소됐습니다.
해양부는 나머지 사업물량은 변경되지는 않았다며 앞으로 물동량 추이를 고려해 건설할 방침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1월부터 건설공사가 시작된 목포 신외항 공사 현장입니다.
컨테이너 시설이 들어설
다목적 민자부두 건설공사장은 산이 깍이고 굴삭기 소리가 요란하게 울리고 있습니다.
또한, 부두안벽를 이룰
높이 18미터 천4백톤짜리 케이션도 하나 둘씩 거대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INT▶박호인 소장
*목포신외항 건설공사*
//현재..공정률 10%..//
(s/u)그러나, 목포 신외항 공사는 오는 2천11년까지 22개 선석이 축조될 예정이었지만
최근 이 계획안이 크게 축소됐습니다.
1단계 부두인 다목적 부두와
3-2단계인 일반부두, 그리고 2단계 일부 공사까지 13개 선석이 오는 2천11년까지 건설됩니다.
나머지 7개 선석은
2천11년 이후 물동량을 고려해 건설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화INT▶해양수산부 관계자
//대불 입주부진..물동량 적을듯//
따라서, 앞으로 목포 신외항의 지속적인 건설을 위해서는 대불산단의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 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