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쟁의행위 찬반투표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6-29 09:09:00 수정 2001-06-29 09:09:00 조회수 0

◀ANC▶

기아 자동차 광주 공장이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VCR▶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은 오늘 오전 광주와 소하리등 3개 공장에서

만 9천여명이 투표에 참가해

80%의 찬성율로 파업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냉각기간이 끝나는 다음달 5일부터 쟁의행위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기아차 노,사는

임금과 상여금의 인상 폭을 놓고

의견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6일부터 부분파업중인

금호 타이어 노조는 협상에 진전이 없자,오늘부터 파업시간을

4시간으로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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