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대책없나!-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7-04 19:05:00 수정 2001-07-04 19:05:00 조회수 3

◀ANC▶

비브리오패혈증 주의보가 내려지면 해마다 반복되는 활어양식장과

횟집의 불황이

올해는 더욱 심합니다.



업계는 물론 주의보를 발령한

연구기관에서 까지도

소비자들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난감해 하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입니다.



◀VCR▶

생선횟집에 소비자 들의 발길이

끊기고 있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비상이 걸리는

여름철이면 어김없는 현상이지만

올해는 더 심합니다.

◀INT▶

음식점들은 소비자들을

안심시키려 안간힘이지만

좀처럼 효과가 없습니다.



(stand/up)-비브리오 균을

완전히 살균한다는

오존 발생기입니다.

백만원에 육박하는 비용에도 불구하고 이 장비를 도입한 음식점이

여수지역만 40군데다 넘습니다./

◀INT▶

산지도 아우성입니다.



양식어류의 판로가 완전히 막혀

헐값에도 달라는 상인이 없습니다.

◀INT▶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보를 발령한 국가 연구기관에서조차

너무 민감한 소비자들의 반응에

난감해할 정도입니다.

◀INT▶

전문가들은

싱싱한 어류를 깨끗히 조리해

정확히 알고 먹으면

생선회는 건강한 성인에게

결코 두려운 음식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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