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민주노총 2차 파업일인 오늘

광주 전남 지역에서도

기아자동차와 그동안 파업을 벌여온 신진정밀, 여천의 대성산소등이 파업에 참가했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사측과 벌여온 협상이 결렬되자 부분 파업을 결의하고 오전 11시 30분부터 5시간 동안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그렇지만 기아자동차 이외에

이미 임금협상이 타결된 금호타이어등 이지역 대형사업장이 이번 민주노총 2차 총파업에는 참여하지 않아 이번 파업의 여파는

그다지 크지 않았습니다.



한편, 민주 노총은 조합원 천이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광주역광장에서 정부의 노동탄압 분쇄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민주당 광주 시지부까지 항의행진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