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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 기획력 부족을 지적한
정동채 민주당 시지부장의
발언을 둘러싼 갈등이 증폭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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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6급 이하 직원들의
모임인 공무원 직장 협의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정동채 지부장에게 아이디어가 없고 기획력이 부족하다는 발언이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하는 것인지 아니면 특정인을 염두에 둔 발언인지 해명해 줄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앞서 광주시청 과장급 30여명은 오늘 두차례 회의를 갖고
집단 의사 표현을 논의했지만
시정 운영에 도움되지 않는다는
시청 간부들의 만류로 성명서는
채택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민주당 광주시지부는 광주의
미래를 위한 국회의원의 객관적인
지적에 대해 공무원들이 집단 반발한 것은 있을수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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