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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벼 대체 작물로 콩을 심자는
농산당국의 권장에도
올해산 콩 수매물량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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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가 최근
도내 농가를 대상으로
콩 수매약정을 체결한 결과
모두 3천 6백여 농가에서
12만 2천 가마를 수매해주도록
신청했습니다.
이는 지난 해 약정 수매 물량
14만 가마에 비해 10 퍼센트가
감소한 것입니다.
이에대해 농협측은
올해 콩의 재배 면적은 늘었지만
지난 해 콩의 시세가 좋아
농민들이 약정 수매를 꺼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농협은 밭벼 재배가 크게 늘면서 전남쌀의 품질 저하로 이어지자 밭벼 대신 우리 콩을 심을 것을 농민들에게 권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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