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파업만은 막아야

정영팔 기자 입력 2001-07-02 20:42:00 수정 2001-07-02 20:42:00 조회수 3

◀ANC▶

광주지역 각계 인사들이

기아자동차 육성과 노사 안정을 위한 호소문을 채택했습니다.

◀VCR▶

고재유 광주시장과 박광태 의원,

윤장현 광주시민단체 협의회 공동대표 등 27명으로 구성된

기아대책협의회는 오늘

노사 안정을 위한 호소문을 내고

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해서는

파업은 피해야 한다며

노사 양측에 양보와 타협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참석자들은

지역 경제의 36%차지하는 기아자동차가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지역민들이

기아차 사기 운동에 적극 나서고

협력업체 육성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기아자동차 노조는

오는 5일부터 민노총 2차 총파업에 동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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