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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30분쯤
광주시 화정동 한 아파트
43살 한 모씨의 집에서
집주인 한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한씨의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신병을 비관한 유서가 발견되고,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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