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연결) 금호 타이어 파업 상황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7-03 19:35:00 수정 2001-07-03 19:35:00 조회수 0

◀ANC▶

금호 타이어 노,사가

조금전부터 파업 사태 해결을 위한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기아자동차 육성대책 협의회는

오늘 기아차를 방문해

파업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VCR▶



오늘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간

금호 타이어 노,사가

이시간 현재 협상을 재개해

합의점을 찾는데 노력하고있습니다



금호 타이어 노,사는

오후 7시 30분부터 협상을 재개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임금 인상과 경영 참여등

4대 핵심 쟁점사항에 대한

의견 절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새 쟁점으로 떠오른 파업기간의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노,사 양측은 이에앞서

오늘 오전부터 7시간에 걸쳐

협상을 계속했지만

합의 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한편 노조측은

오늘 오전 6시 30분 첫 근무조부터

생산 라인에 들어가지않고

집회나 회의 형식을 빌어

전면 파업을 진행했습니다.



고재유 광주시장과

오주 시의회 의장등

기아자동차 육성 대책 협의회원들은 오늘 오후,



기아 자동차 노조를 방문하고

기아 자동차에서 노사 분규가 재연되면 지역 경제가 큰 타격을 입게 된다며 노사 양측이 이해와 양보를 통해 현안을 원만하게

타결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또한 기아자동차 육성 대책 협의회와 시민단체 회원등은

내일 오전과 오후 기아 자동차 앞에서 호소문을 나눠주며 파업 자제를 촉구할 계획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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