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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중국 상하이를 잇는 하늘길이 오늘 열렸습니다
매주 목요일 한차례씩 상해를
오가는 항공기의 취항으로
관광객 유치와 활발한 교류가
기대됩니다
보도에 이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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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5분 광주 공항이
생긴 이후 처음으로 중국 비행기가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중국 동방 항공 소속 항공기는
상하이를 이륙한지 1시간 20분만에
광주공항에 35명의 승객을 내려놓았습니다
30살의 젊은 기장과 2명의 여자 승무원은 환한 얼굴로 첫 취항
소감을 밝혔습니다
◀INT▶
항공기는 광주 공항에 1시간 동안
머문뒤 광주시 관광 홍보단과
이지역 관광객 44명을 싣고 다시
상하이로 떠났습니다
오늘 첫 취항을 계기로 광주-상하이 사이에는 매주 목요일 한차례씩 비행기가 오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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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명을 태울수 있는 비행기는 오는 12일 항공편 예약률이 50%를
넘어 앞으로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관광객 유치와
중국 경제의 중심지로 떠오른
상하이와 광주시 사이의 활발한
경제, 문화 교류가 기대됩니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광주- 상하이
노선을 빠른 시일안에 1주일에
두차례 운항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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