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협상 타결율 48%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7-11 20:46:00 수정 2001-07-11 20:46:00 조회수 0

◀ANC▶

지역 기업체의 임금 협상 타결율이 50%를 밑돌고 있습니다.

◀VCR▶

광주지방 노동청에 따르면

99개 관리대상 업체 가운데

임금 협상이 마무리된 곳은

금호 타이어와 전대병원등 48개로

타결율이 48%에 머물고 있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

협상 타결율 44%에 비하면

다소 높아진 것이지만,

기아차 광주 공장과 여천 NCC 등 백인 이상 대형 사업장 일부가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노,사 협상이 끝난

사업장들의 평균 임금 인상 폭은

총액 임금 기준으로 7%로

지난해보다 약간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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