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성폭력 예방과 대처방법등을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교육 지침서가 발간되는등 성교육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선학교에서는 성교육 담당교사가 없는데다 수업시간마저 확보되지 않아 성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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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연령에 따른 성교육 방법론을 담은 교사용 지침서 입니다.
순결교육 위주의 기존 성교육 방법에서 벗어나 피임과 성폭력 대처방법등 현실적인 성교육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INT▶
(유익한 성교육, 도움된다...)
그러나 일선학교에서는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성교육을 강의할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SU//올바른 성교육을 위해 최소 10시간을 확보하도록 하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지키는 학교는 거의 없습니다.//
교재배포가 늦어 학기초 수업시간을 확보하지 못한데다 지도할 교사마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INT▶
(여러과목선생들이 조금씩 가르치는데 하나로 통합돼야...)
성에 대해 궁금한 것은 많은 학생들은 짧은 성교육 시간이 아쉽기만 합니다.
◀INT▶
(유익한데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제작한 성교육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란 평가를 받고있는 성교육 교재가 교육당국의 준비부족으로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MBC NEWS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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