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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은 줄고 수입은 늘면서
전남지역의 무역수지 적자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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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관에 따르면
지난 달 전남지역의 수출액은
4억 8천만 달러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퍼센트가
감소했습니다.
반면에 수입은 지난 해보다
20 퍼센트 이상 늘어
무역수지 적자액이
지난 달에만 6억 4천만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광주세관은
경기 침체와 파업으로 인해 석유화학과 자동차, 철강 등의 수출이 전반적으로 줄면서 무역수지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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