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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주식회사가
2년이상 근무한 파견 근로자를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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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 노동청에 따르면
민인식 캐리어 부사장이
오늘 노동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캐리어 하청 노조원 가운데
2년이상 근무자 74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파견 근로자법에 저촉되는
직접 생산공정에 투입된
비정규직 근로자를 오는 30일까지
정리하겠다는 뜻도 전달했습니다.
이에따라
비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해온
다른 사업장에서도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할 지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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