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는
광양항 구역인 옛 여천시와 여천군 지역 항만을 여수항으로 환원해 줄 것을 해양수산부에 재건의했습니다.
여수상의는 건의서에서 "해양부가 옛 여천시.군지역 항만시설을 여수항으로 환원해 달라는 건의를 2번이나 받고도 항만행정의 효율적 운영 등을 이유로 거절한 것은
지역민의 여론을 경시한 처사"라며 이의 환원을 강력 촉구했습니다.
상의는 "지난 86년 여수항 삼일부두와 광양해역을 광양항으로 묶어 지정할 당시에는 광양항의 항세가 미약했으나 이제는 광양컨테이너부두 건설 등으로 광양지역항만만으로도 자체 개발과 운영이 충분한 만큼 여수해역은 여수항으로 환원해야 한
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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