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명의 대출금 변제요구에 폭력

김건우 기자 입력 2001-06-28 10:12:00 수정 2001-06-28 10:12:00 조회수 3

전남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다른 사람의이름으로 대출을받은뒤

변제를 요구하자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함평읍에사는 44살 최모씨를 입건,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씨는 지난해 9월 평소 알고 지내던 김모씨 명의로 모은행에서 2천만원을 대출받은 뒤 올 들어

단 한차례도 이자를 내지 않아 은행의 독촉을 받은 김씨가

변제를 요구하자 김씨를 폭행한 혐의입니다.



최씨는 또 노래방을 인수한뒤

계약금만 주고 잔금과 월세등을

주지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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