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경기침체의 여파로 실업계 고등학교의 상반기 취업인원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광주지역 실업계 고등학교에
따르면 올 1학기 동안
기업체에서 요청해온 취업생 수는
학교별로 백명에서 백50명 선으로 지난해의 4-50%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특히 여상고의 경우
해마다 백여명씩 취업해 온
반도체 업체에서 채용을 중단해 상반기 취업생이 지난해의 20%정도에 불과합니다.
학교측은 대형 제조업체의
경기가 살아나지 않으면
하반기 취업이나 실습에도
차질이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