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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무덥고 짜증스런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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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2도,
습도는 70%의 고온다습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불쾌지수도 모든 사람들에게
불쾌감과 짜증을 안겨주는 80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날씨는 밤까지 계속돼
밤 최저기온은 25안팎의 열대야 현상을 보이겠습니다.
북쪽으로 밀려난 장마전선은
5일쯤에나 남하해
광주.전남지방에 한때를 비를 뿌리고 오는 7-8일쯤부터
남부지방은 또 다시 장마권에 접어들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내일 광주지방은 아침최저 24도,
낮 최고 3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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