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금호 타이어 파업 상황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7-03 20:06:00 수정 2001-07-03 20:06:00 조회수 0

◀ANC▶

금호 타이어 노,사가

이시간 현재 파업사태 해결을 위한

협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사 양측의 의견이 맞서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VCR▶



오늘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간

금호 타이어는 노,사는

이시간 현재 협상 테이블에 앉아

합의점을 찾는데 노력하고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7시간에 걸친 협상에서

이견을 좁히지못했던 노,사 양측은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뒤,

오후 7시 30분부터

협상을 재개한 상탭니다.



노,사 양측은 현재

임금 인상과 경영 참여등

4대 핵심 쟁점 사항에 대해서는

원칙적인 합의는 아니지만,

대략적인 의견 접근을 보이고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 쟁점으로 떠오른 파업기간의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또 사측이

교섭 전에 집회를 시작한

곡성 공장 지부장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다는 방침에,

노조측은 수용할 수 없다며

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노조측은

오늘 오전 6시 30분 첫 근무조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가

오늘 하루동안

생산 라인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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