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 훼손 20% 증가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7-14 11:49:00 수정 2001-07-14 11:49:00 조회수 0

◀ANC▶

보관 부주의로

훼손되는 화폐가 크게 늘었습니다.

◀VCR▶

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올 상반기동안 못쓰게 된 돈을

새 돈으로 바꿔준 경우는

모두 526건에 4천670만원입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420건에 3천8백만원과 비교하면

건수와 금액 모두

20% 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발생 사유별로 보면

불에 타거나

장판밑에 부관하다 부패한 경우가

3백건으로 70%를 차지했습니다.



교환 대상별로 보면

만원권이 340건으로 65%였고,

천원권 127건

오천원권 57건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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