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범칙금 신고 무더기 반려

이계상 기자 입력 2001-07-20 17:12:00 수정 2001-07-20 17:12:00 조회수 5

◀ANC▶

교통범칙차량 신고 보상금제가 시행된 이후 범칙금을 물게된

주민들의 민원접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처리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형평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VCR▶

광주 북부경찰서는 광주시 연제동 주민 3백여명이 범칙금 부과가 부당하다며 민원을 내자

어제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잘못된 도로구조로 인해

중앙선 침범이 이뤄진것으로 보고,



이와 관련한 2천여건의 신고에 대한 반려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통범칙 차량을 찍은 사진이 반려될 경우

범칙금을 납부하거나 고지서를 받은 다른 지역 위반자들과의 형평성 시비와 함께 이의신청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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