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 정보망 관련 2명 고발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6-26 15:40:00 수정 2001-06-26 15:40:00 조회수 0

◀ANC▶

전라남도 교육위원회는

교육정보망 구축과 관련해

전 도교육청 교육정보화 과장

정모씨 등 2명을 위증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도 교육위원회는 정씨가

정보망 구축사업을 입찰하기 전에

시공사 임원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지난달 열린 증인 청문회에서

이를 부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씨는 값싼 중국산

통신 기자재가 납품된 것과 관련해 기술자문위의 승인을 받은 것처럼 위증한 혐의입니다.



이에 앞서 도교육위원회는

지난 23일 부실시공된

교육 정보망의 특별감사를 감사원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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