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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의 산업생산은 늘어난데 비해 광주의 산업생산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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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전남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5월 중 전남지역의 산업생산은 전달보다 1.7 퍼센트,
지난해보다는 9 퍼센트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광주의 산업생산은
기계 장비와 고무 플라스틱 업종등의 불황으로 전달은 물론 전년에 비해서도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건설 경기의 선행 지표인 건축허가면적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광주와 전남지역 모두
각각 100 퍼센트와 30 퍼센트 이상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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