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피해 잇따라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7-12 17:52:00 수정 2001-07-12 17:52:00 조회수 3

◀ANC▶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VCR▶

오늘 오전 11시쯤

광주시 화정동 염주 맨션 옹벽이

집중 호우의 영향으로

20미터 가량 무너지면서

인근 아파트 주민 6세대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담양군 무정면

정동기씨의 오리 축사에서는

갑자기 불어나 물로

오리 9천수가 물에 잠겼으며

담양군 대전면

윤수경씨의 주택 1동이

전파 됐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8시 30분쯤에는

광주시 치평동

55살 정주도씨의 집이

침수 피해를 입는등

비피해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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