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상무 소각장의 문제점
보완 실태를 점검한 용역 결과가
오늘 발표됩니다.
또 내일은 소각장 무효 확인 소송에 대한 법원의 선고가
내려질 예정이어서 상무 소각장의 정상 가동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인 기자
지난해 상무 소각장을 시험 가동한뒤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된 사항은 소음과 악취 등 12가집니다.
광주시와 시공사는
지난 4월 지적된 문제점을
모두 보완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재위원회는 연세대 환경공해 연구소에 보완사항을 확인하도록
용역을 맡겼고 용역 결과가
오늘 중재위원회에 전달됩니다.
◀INT▶
"중재위에서 정상가동 결정할듯.."
광주시는 또 내일로 예정된
소각장 무효 확인 행정 소송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도 승소할 것이라고 낙관하고 이달안으로 정상 가동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수인)
이에 대해 소각장 폐쇄를
주장하고 있는 시민연대는
중재위에서 정상가동을 결정할 경우 이를 받아들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중재위원회가 이미 객관성을
상실했다는 것이 시민연대의
주장입니다.
◀INT▶위성호
"위원들의 면면이 그렇다.."
광주시와 주민들의 갈등속에
오늘과 내일 있을 중재위원회와 법원의 판단은 소각장 정상 가동 여부를 가르는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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