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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중공업이 대불산업단지에 협력업체를 대거 유치하는등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물류비 절감에도 큰 효과가 기대됩니다.
장용기기자
◀VCR▶
(R)정상궤동 진입한 삼호중공업은 올상반기 선박기자재등을 납품하는 19개 협력업체를 유치했습니다.
241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낸데다 대불산단 공장면적 2만6천평과 640명의 신규노동인력을 창출한
셈입니다.
또 대불산단에 들어선 삼호중공업 협력업체는 모두 33개 업체로 늘었습니다.
◀INT▶ 김종두홍보과장
대불단지 국내업체 92개소의 30%를 웃돌고 있고 가동중인 54개 업체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INT▶ 전영일소장
(협력업체)
(S/U)삼호중공업의 영업실적이 예상 목표치를 넘어서면서 지역조선협력 업체들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협력업체들의 연간 발주금액은
880억원규모로 삼호중공업 올 예상 매출액의 8%에 달하고 있습니다.
삼호중공업은 올 매출액 1조천억원은 무난히 달성하는등 창사이래 첫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문제는 협력업체들의 지역연고 비율이 40%에 그치는등 선박관련 업체들의 기술력 향상이 시급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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