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원)2천4년 취항한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6-22 16:56:00 수정 2001-06-22 16:56:00 조회수 8


서남부지역의 국제관문인
무안 국제공항 건설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오는 2천 4년부터는 비행기 취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한승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무안 국제공항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여객청사자리에는
골조공사에 투입된 타워크레인이
바쁘게 돌아가고 유도로등의 정지작업이 한창입니다.

철거된 안된 가옥과 도로를 제외하고 2백 40여만 제곱미터의
대부분 부지가 잘 닦였습니다.

S-U
편평하게 길게 뻗은 이곳이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활주로
입니다.

연말까지 천 6백억원이 투입돼
공사금액대비 60%의 공정률이
예상됩니다.

보상과 이주문제로
당초보다 착공이 1년쯤 늦어졌지만
공사가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2년동안
나머지 천 3백억원을 투자하면
건설공사가 모두 마무리됩니다.

편입부지의 7%가 보상협상으로 막혀있지만 오는 2천 3년 말까지 완공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세현 현장소장
*금호건설*
"우선 공사가 가능한 곳부터
시작해서 차질이 없을 것이다"

너비 45미터,2천 8백미터짜리
활주로와 유도로, 계류장 등이
건설되는 무안국제공항.

연간 14만차례 비행기가
운항하면서 650만명의 여객과 8만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돼 국제교역의 중심지로서 역할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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