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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학원에 도둑이 들어
컴퓨터 부품을 털어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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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광주시 동림동 한 컴퓨터 학원에
도둑이 들어
컴퓨터 본체 21대와 모니터 4대등
부품 940여만원 어치를 털어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차량을 이용한 전문 절도범들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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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쯤 담양군 고서면 담양-광주간 도로에서
65살 이 모씨의 승합차가
마주오던 50살 김 모씨의 1톤 화물차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사고로 승합차의 운전자 이씨와 함께 타고 있던 80살 윤모씨등
4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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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하당동 모 병원 응급실에서 안정제 주사를 맞은 56살 최모씨가 어제밤 의식을 잃고 숨져 유가족들이 의료사고라며
거세고 항의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처방을 한 의사
42살 김모씨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잠적한 간호사 2명의 소재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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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6일 영암 한 동물원에서 철망으로된 우리를 뚫고 탈출한
원숭이 한쌍이 최근 해남군 계곡면 일대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어 주민들이 피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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