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교섭 타결 파업 철회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7-04 15:18:00 수정 2001-07-04 15:18:00 조회수 0

◀ANC▶

금호 타이어 노,사가

올 임금,단체 협상안에 합의하고

8일간 계속된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VCR▶

금호 타이어 노,사는 오늘 오후

기본급 8% 인상과 노사화합 격려금 3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임금,단체 협상안에 합의했습니다.



경영 참여와 독립 경영에 대해서는

노조대표가 경영 회의에 참여하고,

독립 채산제를 실시한다는데

원칙적인 합의를 봤습니다.



노,사는 또

주 40시간 근무제는

법이 개정되면 시행하기로 했고,

파업기간동안

무노동 무임금 원칙은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이에따라

지난 26일부터 계속된 파업을 풀고

오늘 오후 조업에 복귀했으며,

사측과의 합의안은 오는 7일

조합원 투표를 통해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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