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농번기를 맞은 농촌지역에서

면허없이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주민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로인한 대형 교통사고도 자주 발생해 경찰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하루 평균 천여대 이상의 각종 차량들이 마을 한가운데 도로를 질주하는 농촌마을 입니다.



이곳 주민들은 항상 교통사고의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ＩＮＴ▶

(항상 불안하고 위험하다...)



주민들을 더욱 불안케 하는 것은 농번기를 맞아 급증하고 있는 무면허 운전자들입니다.



SU//비좁고 굽은길이 많은 농어촌 도로에서의 무면허 운전은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농촌지역 경찰서마다 적발되는 무면허 운전자와 이들이 낸 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배이상 늘었습니다.

◀ＩＮＴ▶

(주민들이 별다른 생각없이 무면허 운전...많이 늘었다...)



그러나 무면허 운전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가 발생할경우 치료비등 보상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달리는 흉기와 다름없는

무면허 운전 차량들이 질주하는 농촌도로,,



경찰은 뒤늦게 농촌지역 도로에서도 무면허 운전 일제 단속을 벌일 방침이지만 농번기를 맞은 주민들의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mbc news 신광하 입니다.///